[날씨] 내륙 맑고 한낮 더위, 서울 31℃...제주도·남해안 비 / YTN

2019-08-26 2

아침과 달리 낮에는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입니다.

현재 서울 기온 29.3도까지 올라 다소 덥고요, 여기에 강한 볕이 내리쬐고 있어 자외선 지수도 높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발라주시고, 큰 일교차에 대비해 입고 벗을 수 있는 겉옷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내륙은 구름만 많은 가운데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31도, 대전 32도, 광주 30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반면 제주도와 남해안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제주도에 이어 밤부터는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내일은 충청 이남까지 비가 확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모레까지 제주도 많은 곳은 300mm 이상, 남해안에 120mm 이상의 큰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 남부와 전북, 경북에도 5~3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목요일인 글피 오전까지 남부와 제주도는 가을 장마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글피까지 4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주변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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